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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소년

저자 | 김성진 출판사 | 스콜라
ISBN : 9788962479874   |  발행일 : 2018-10-30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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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소년, 사자를 지키다

‘사자와 소년’이라는 한 장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첫 장면부터 죽어 있는 사자와 소년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 모습은 결코 비참하거나 끔찍하지 않다. 오히려 잠든 듯, 슬픔에 잠긴 듯해 보이는 이들은 서로를 지켜 주려 했던 것처럼 보인다. 이 그림은 한 군인이 전쟁 중에 ‘어느 나라’의 궁궐 동물원에서 본 장면을 그린 것으로, 전쟁 중에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쟁이 시작되고 폭탄으로 동물원 한 동이 무너지면서 동물원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다른 동의 동물들도 동요했고, 결국 동물원장은 동물들을 죽이고 피난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사육사들은 자신이 돌보던 동물들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만 했다. 사자를 돌보던 소년의 아버지는 차마 사자를 죽일 수 없어 동물원에 남기로 한다. 소년은 아버지와 함께 남은 동물들을 돌봤다. 하지만, 전쟁은 더 격렬해졌고 동물들의 먹이를 구하러 나간 아버지는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소년은 사자와 함께 자랐고, 사자는 언제나 소년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러한 일상도 슬픔이 되었다. 소년은 이 전쟁이 왜 일어난 것인지,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몰랐다. 다만,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그럼에도 자신이 돌봐야 하는 동물들이 있다는 것만이 중요했다.

전쟁은 참혹하다.
그러나 전쟁이 파괴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본문 중에서

전쟁은 누구에게나 슬픔과 고통을 준다. 그리고 많은 것을 빼앗아 간다. 전쟁은 소년에게서 아버지와 동물원의 동물들, 그리고 함께 자란 사자까지 빼앗아 갔다. 그럼에도 소년은 자신이 지키고자 하던 것을 끝까지 지켜 냈다. 《사자와 소년》은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안타깝고 슬픈 것인지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프게 드러낸다.

궁궐 동물원, 그 시절 이야기

이것은 왕이 살던 궁궐을 동물원으로 바꿔야 했던 어떤 나라에서 전쟁 중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이야기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던 ‘어떤 나라’가 침략을 당해 식민지가 되면서 벌어진 아픈 역사를 담고 있다. 침략국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궁궐을 파괴하고 콘크리트와 쇠창살로 동물원을 만들어 버렸다. 국민들은 슬프고 괴로운 마음으로 그 과정을 지켜봐야만 했다. 긴 저항 끝에 마침내 국민들은 나라를 되찾았지만, 궁궐 동물원은 그대로 남았다. 그리고 힘없는 나라는 강대국들에 의해 둘로 나뉘어 전쟁이 일어나면서 다시 비극은 시작된다.
궁궐에 동물원이 들어선 ‘어떤 나라’의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이 같은 역사가 있었음을 기억하게 한다. 그러나 작가는 그 나라를 ‘우리나라’로 특정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우리의 역사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 또한, 그 장치를 통해 사자와 소년의 이야기 역시 실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한다.
《사자와 소년》은 우리 역사의 한 조각을 상상한 그림책이지만, 식민지의 아픔을 견디고 전쟁의 고통을 경험한 누군가 겪었음 직한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는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면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기억하게 한다.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엄마 사용법》 김성진 작가의 첫 그림책

김성진 작가는 제1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 수상작인 《엄마 사용법》으로 본격적인 작품을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오랜 준비 끝에 이번에는 그림책으로 독자와 만나고자 한다. 《사자와 소년》은 창경궁이 창경원이었던 때, 그곳에 동물원이 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그 시절 전쟁이 일어난 동물원의 일화를 신문 기사로 접한 작가는 그 기사에 상상력을 더해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
그림을 그린 이수연 작가는 참혹하고 슬픈 전쟁의 한 장면에 선을 그려 넣고 색을 더해 사자와 소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 사자와 소년, 둘의 섬세한 표정들은 그림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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