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작은북 큰울림 8권. 지오는 요즘 엄마한테 바르게 말하라고 자주 주의를 듣는다.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들과 말다툼했을 때도, 친구들끼리 자주 쓰는 줄임말로 이야기했을 때도, 그리고 손님이 온다고 방을 치우라기에 귀찮은 마음에 “아, 씨, 짜증 나!” 하고 중얼거렸다가 꾸중을 들었다. 앞으로 말조심하겠다고 엄마와 약속한 지오는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꿈에서 훈장님께 말하는 예법을 모르느냐고 혼이 난 지오는 서당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따라 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지오가 재미 삼아 예스러운 말투로 말하자 친구들은 이상한 말을 한다며 놀렸다. 선생님은 이상한 말이 아니라 하오체와 하게체라고 가르쳐 주었다. 격식체를 배운 아이들은 국어 시간에 요즘 유행하는 급식체 사용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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