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가로 길과 세로 길 모퉁이 집에 사는 또박 할아버지는 날마다 똑같은 하루를 보낸다. 아침이면 안경을 쓰고, 겉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빵집에 가서 빵을 산다. 멋진 아침 식탁에서 완벽한 식사를 즐긴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언제나 한결같이 똑같은 생활을 하던 또박 할아버지가 좀 이상하다.
갑자기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아침을 먹다 말고 방을 나가서는 무언가를 찾았다. 그러더니 세탁기 안을 들여다보며 고함쳤다. “없어!” 쓰레기통을 뒤지더니 말한다. “여기 없어!” 선반 위의 옷들을 들춰 보고는 소리친다. “여기도 없어!” 도대체 또박 할아버지는 무엇을 저렇게 열심히 찾는 걸까? 또박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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