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PADS(패즈) 사용을 갓 시작한 PCB 설계자나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PADS에는 수많은 메뉴와 기능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보 입문서로서 회로도 작성부터 거버데이터 작성까지 실무에 필요한 기능 위주로 집필하여 초보 입문자들의 소장용으로 늘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글을 써 내려 갔습니다.
PADS를 처음 접하는 독자는 처음부터 읽어 나가며 차례 차례 따라서 실습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PADS를 어느 정도 사용해 본 독자는 목차를 참고하여 보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읽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때로는, 이렇게까지 시시콜콜하게 설명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세세하고 반복적으로 풀어드렸습니다. 이처럼 초, 중급자가 중간 중간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충분한 설명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반복적인 설명이 있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
이 책은 PADS VX1.2 버전을 기반으로 썼습니다. 9.5나 9.4 버전과 같이 낮은 버전에서는 일부 편의 기능의 차이만 있을 뿐, 실습을 따라 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카페를 통해 소소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카페를 클릭하고 카페명
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부 또는 실무 중에 질문이 생기면 카페의 ‘아트웍질문방’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책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카페를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습과 함께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최소한 이 책의 실습 예제 수준의 간단한 회로는 남의 도움 없이 혼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여러분과 저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명심하세요. 휘트니스에 가면 첫날에는 트레이너가 운동기구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데, 사용법만 배운다고 근육이 나오나요? 자주 꾸준히 운동을 해야 근육이 나오듯이 세상의 어느 명강의나 훌륭한 책도 단숨에 베테랑으로 만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Thanks to..
그 동안 PADS 강의로 저와 인연을 맺으시고 책 쓸 동기를 만들어주신 교육생 여러분께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 1년 동안 책 쓴다고, 퇴근하면 저녁 먹고 자판 앞에만 앉아 있느라 한 살배기 아들 유건이랑 많이 놀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하고, 그런 남편을 그래도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나의 아내 황윤희씨, 고맙고 사랑합니다. 2015년에 태어난 둘째 아들 유담이도 사랑합니다.
둘이 합체하여 건담형제 파이팅! 특히 탈고 후에, 전자 분야에는 문외한인 아내가 직접 임상실험으로 보완점도 많이 발견해주어서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끝으로, 미천한 저의 글을 책으로 엮어주신 엔플북스 김주성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예제 파일들은 네이버 카페 의 공지사항에 올려 놓았습니다. 필요하면 다운받아서 동일한 환경으로 실습해보기 바랍니다.
카페의 공지사항에 올린 파일 :
1. pads vx1.2 Train_New.sch
2. pads vx1.2 Train_New.pcb
3. pads vx1.2 Board.dxf
4. pads vx1.2 고속회로 자동으로 배선 길이 맞추기.pcb
5. pads vx1.2 고속회로 자동으로 배선 길이 맞추기_수동배선완료상태.pcb
6. pads vx1.2 고속회로 자동으로 배선 길이 맞추기_반정도 수동배선한 상태.pcb
7. pads vx1.2 디퍼런셜 신호 자동 배선하기.pcb
8. pads vx1.2 Training_Reuse.sch
9. pads vx1.2 Training_Reuse.pcb
10. pads vx1.2 Trace_Reuse_영희.pcb
11. pads vx1.2 Trace_Reuse_철수.pcb
12. pads vx1.2 빌드업 설계.pcb
개정판을 집필하며.....
오랜 기간 PADS 교육을 하다 보니 각 Tool마다 User층이 어떤지 어렵지 않게 짐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PADS Logic+PADS Layout) 교육과정과 (OrCAD Capture+PADS Layout) 교육과정을 진행해 보면 (OrCAD Capture+PADS Layout) 사용자도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OrCAD Capture 사용자도 이 책을 통하여 PADS Layout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OrCAD Capture로 회로도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OrCAD만 다룬 훌륭한 책들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PADS Logic을 사용하지 않는 OrCAD Capture 사용자라 해도 책 전반부의 PADS Logic 부분을 가볍게 한 번 읽어 보거나 실습을 따라해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러면 PADS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PADS에서 사용하는 부품 라이브러리의 구조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